Anthropic, Project Glasswing 확장 및 Claude Security 공개 출시
Anthropic이 2일(현지시각) 핵심 소프트웨어 인프라 보안을 위한 이니셔티브 Project Glasswing의 대규모 확장을 발표했다. 전력·상수도·의료·통신 등 주요 기반시설을 운영하는 약 150개 기관이 새롭게 합류해, 15개국 이상에 걸쳐 Claude Mythos Preview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Project Glasswing은 Anthropic이 출범시킨 사이버 보안 파트너십으로, 초기 50개 파트너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참여 기관들은 1만 개 이상의 고위험·치명적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 Anthropic은 이제 단순한 취약점 탐지에서 나아가 패치 공개, 수정, 배포를 포함한 완전한 보안 수명주기 관리로 초점을 이동시키고 있다.
아울러 Anthropic은 Claude Opus 4.8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 Claude Security를 공개 출시했다. 코드베이스 스캔과 패치 제안 기능을 갖춘 이 도구는 보안 전문가와 개발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Project Glasswing 파트너십과 달리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에 합류하는 150개 기관의 대부분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코드베이스를 보유한 벤더사들이다. 이들의 소프트웨어에 잠재한 취약점을 AI로 선제 탐지·수정함으로써 광범위한 공급망 보안 위협을 줄이는 것이 이번 확장의 핵심 목표다.
Anthropic은 향후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Cyber Verification Program)의 규모 확장과 지리적 범위 확대도 예고했다. AI가 보안 스캐닝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용을 증명한 만큼, 보안 중심 AI 도구 시장에서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긴 글을 잘 다루는 고품질 AI 어시스턴트.